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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더 쨍한느낌의 초록빛 가디건을 찾다가 올리브컬러를 주문하게됐는데 오히려 튀지않으면서 밝아보이는 연두빛의 가디건을 고르길 잘했다싶어요~ 우선 색감이 얼굴을 화사하게 해줘서 여행지에서 사진찍어도 예뻣구요, 브이넥부분이 많이 파이지않고 적당했고, 복부에 살짝 살집이있는 통통한편인데 몸에 너무 핏 되지도, 루즈하지도않고 살짝 여유있게 잘맞아서 활동하는데도 편했어요~ 무엇보다 지금은 아침,저녁으론 좀 쌀쌀하긴하지만 옷감이 얇아서 초여름까지 쭉- 잘 입어지겠어요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