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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크유 슬랙스에 대한 사랑은 메이비 슬랙스부터 시작 됐던 것 같아요. 여름내내 교복처럼 입고 다니다 비슷한 밴딩 버전 나와 구입했고 그 뒤로 베를린, 레오 등등등 이름도 기억 나지 않는 엄청 잘 입는 슬랙스들이 옷장을 차지하기 시작했어요. 이번 슬랙스도 레오 카키 잘입어서 블랙 다시 구매했었고, 가을 겨울용이 나왔다해서 망설이지 않고 세 가지 색상모두 주문했습니다. 요즘 살이 쪄서 버클 부분이 딱 맞게 잠겼지만 핏은 최고예요. 라이크유 슬랙스 입을 때면 날씬해보인다거나 다리 길어 보인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! 키에 비해 짧은 다리길이가 컴플렉스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:) 오프라인에서 이런 느낌의 슬랙스 찾는데 정말 없어서 슬퍼하던 중 나타난 레밍슬랙스는 만족도 백프로 입니다. 심플하지만 멋스러운 슬랙스 찾으시는 분들께 강추할게요!! 다른 색상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!! 비루한 체형이라 착샷은 없지만 색상 비교해 보세요 :)